문산면, 인력부족 감자 농가 일손 돕기 나서
문산면, 인력부족 감자 농가 일손 돕기 나서
  • C&C영상뉴스
  • 승인 2019.06.1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농리 감자 농가 찾아 감자 수확 및 선별작업 도와
감자수확 일손 돕기 활동-서천군 제공
감자수확 일손 돕기 활동-서천군 제공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 직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신농리 감자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문산면 직원들은 약 1,378㎡ 면적 규모의 감자 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조일현 씨는 “감자수확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어서 걱정이었는데, 문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도록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농가를 도우면서 농촌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