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인형극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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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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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동아리 언니들이 들려주는 손인형극 관람
[창작 손인형극]
[창작 손인형극]

송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미정)은 5일에 대천여고 가온누리 자율동아리 학생들(김주영 외 6명)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들려주는『옆집마녀와 치킨요리』라는 창작 손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앞으로 유치원 교사를 꿈꾸는 가온누리 동아리 학생들은 부직포 인형, 인형극 무대(배경)까지 모든 것을 손수 준비해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인형극을 창작하여 재미있는 인형극을 선보였다.

가온누리 동아리 학생들이 들려준 창작인형극은 처음 본 아주머니를 마녀로 오해해서 생기는 이야기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도록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유치원 친구들은 다음 장면이 나올 때마다 궁금해 하며, 자신이 마치 주인공이 된 듯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인형극에 집중하며 언니들이 물어보는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는 신주아 어린이는 “마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고등학교 언니들이 직접 인형극을 보여줘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원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해보며, 조금은 서툴고 실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미래의 꿈을 향해 방학 중에도 인형극을 준비하고, 유치원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인형극 공연을 하는 가온누리 동아리 학생들에게도 진로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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