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노물달 프로젝트’ 4번째 이야기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진행
예산군, ‘노물달 프로젝트’ 4번째 이야기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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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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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판매 부스, 공연 등 운영
노물달 프로젝트 운영 모습-예산군 제공
노물달 프로젝트 운영 모습-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주최하고 문화연구소 마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예산군 노물달 프로젝트’ 네 번째 이야기가 오는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진행된다.

‘노물달’이란 ‘노는 물이 달라’의 준말로 다양한 놀이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공연 등을 구성해 지역민들이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선 세 차례의 노물달 행사에서는 유물 캐기, 유물 복원, 깔깔놀이터(물감놀이) 등 내실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네 번째 행사에서는 놀이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방문자가 상호 참여하는 놀이체험인 유럽 국민놀이 3종(필란드 몰키, 스웨덴 쿠브, 프랑스 페탕크)과 양말직조놀이, 돌친구 만들기 등 새롭게 추가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지역 특산물로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먹거리 판매부스 ‘호호아낙 먹거리’와 커피 및 디저트 판매부스 ‘가델로 커피’, ‘오감’과 핸드메이드 마켓 5개 부스등이 마련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정은수와 친구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족끼리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문화소비자가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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