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좌초 및 표류선박 발생에 긴급 대응태세 유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9일 오후 서천군 홍원항 광암등대 인근해상에서 파도에의해 암초에 좌초 중이던 레저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서천군 홍원항 인근 광암등대 해상에서 고무보트(0.05톤 / 승선원 1명 [김모씨,65세])가 파도에의해 광암등대 암초에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해상구조대 요원이 해상으로 입수, 수영으로 암초에 접근 후 끈을 연결해 구조한 후 서천군 홍원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고무보트에는 1명이 승선 중이었으며, 홍원항에서 출항해 광암등대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중 파도에 의해서 광암등대 암초로 떠밀려 좌초된 상황이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수상레저활동 전 암초의 위치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또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해로드앱’을 미리 설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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