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6일에 3~6학년 대상으로 2019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현숙, 장리라선수의 핸드볼 실기지도와 함께 올림픽에서의 활약상을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 주고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송학초등학교 학생들은 선수와 인사를 나눈 후 드리블자세와 기본 슈팅 등을 해보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핸드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5학년 최규빈 학생은 “우생순 영화에 나왔던 스포츠스타를 학교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슛을 하며 스트레스가 풀렸어요.”라고 말했다.

김미정 교장은 “이번 체육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스타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핸드볼의 기초기술을 습득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이대호 취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