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사회적 약자 안전 보장하는 ‘안전한길 조성’ 완료!
홍성군, 사회적 약자 안전 보장하는 ‘안전한길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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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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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초 벽화조성 완료사진-홍성군 제공
삼육초 벽화조성 완료사진-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26일 ‘안전한 길 조성사업’으로 우범지역위험에 대한 보안등설치 및 벽화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길 조성사업’은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 여성친화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보장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시민참여단과 선생님이 참여해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위험환경으로 선정된 곳을 안전한 길 조성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하고 있다.

2019년 아동안전지도 대상지는 홍성초, 내포초와 은하초가 선정되어 군은 보듬손길 벽화봉사단과 함께 벽화그리기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안전총괄과와 협업하여 구항초 앞 굴다리와 한국전력공사 앞 굴다리의 보안등 설치 및 벽면도색을 완료해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 밖에도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홍성군 및 홍성경찰서를 비롯한 11개 민관기관과 협력하여 2008년부터 아동·여성 안전망의 구축, 위기관리 및 피해회복과 예방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국·도비 지원 없이 순수 군비로 운영하여,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무사례협의회, 폭력예방캠페인 및 폭력예방교육사업, 안전지원을 위한 피해자 긴급보호시설 운영,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장소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의 안전보장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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