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C&C 영상뉴스의 창간 2주년을 11만 보령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C&C 영상뉴스는 발 빠른 정보와 소통, 공감은 물론,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아젠다(Agenda)를 제시하며 언론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거 언론의 역할이 활자를 활용한 일방적 정보 제공으로 하나의 프레임을 만들어 냈다면, 뉴미디어 시대에는 범람 수준을 넘어선 정보 제공과 함께 쌍방향적 소통으로 독자의 의중까지 파악해 풀어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창간 2주년을 맞이한 C&C 영상뉴스는 공정하고 바른 정보를 전달한다는 언론의 본분에 충실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지역의 발전과 희망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언론, 누구보다 지역을 중심에 두고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을 한 방향의 프레임에 치우치지 않고 공명하게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품격 높은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이대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독자의 신뢰와 사랑 속에 더 큰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9. 11월
보령시장 김 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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