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아산시보건소,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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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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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현판식 제막 모습-아산시 제공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현판식 제막 모습-아산시 제공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1월 11일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산시 제2019-6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소에도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거주세대 474세대 중 287세대(60.54%)의 높은 주민 찬성동의를 얻어 11월 4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3개월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2020년 2월 4일부터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날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금연상담 및 건강측정을 진행했다.

아산시의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금연문화 조기 정착 및 금연아파트 확산을 기대하며,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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