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 간 한마음 워크숍 개최
보령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 간 한마음 워크숍 개최
  • 이대호기자
  • 승인 2019.1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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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자매결연 체결한 23개 기업·마을 소통의 장 가져

보령시는 18일 비체팰리스에서 1사1촌 자매결연 23개 마을과 23개 기업의 대표자 및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과 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기업과 마을 간 활동내용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교양 강연,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은 김동일 시장이 민선6기 시장 취임 이후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여 2015년 코리아휠(주)과 주교면 관창2리를 시작으로 2015년 4회, 2016년 5회, 2017년 6회, 2018년 5회, 올해 3회 등 모두 23개 기업과 마을이 체결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지역 농산품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기업 현장 견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고, 마을은 정성스럽게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품을 기업체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기업홍보 등도 병행해오고 있어 기업과 마을간 상생분위기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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