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이름을 붙이자 포토테라피스트가 되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이름을 붙이자 포토테라피스트가 되었다.
  • 이대호 취재기자
  • 승인 2020.01.29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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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사진작가 명함
백승휴 사진작가 명함

30년간 인물사진을 찍었다. 그에겐 이젠 사진은 즐거운 일을 만드는 도구다.

기업특강, 나찾나(나를 찾는 나)프로그램, 브랜딩 ebook 저술 등 3가지에 집중한다. 이곳에 기록되는 사진은 사진이 아니라 <백승휴의 사진>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그에겐 이런 삶이있다.

세바시 165~~

이 프로그램이 세상을 얼마나 바꾸었는지는 모른다.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이 내 삶을 바꾼 건 확실하다. 세바시 출연이 무조건 나와 내 환경을 바꾼 건 아니다. 강의 내용과 그 강의를 듣고 강의 요청해준 강의 담당자들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세바시 강의는 기업 특강으로 이어졌다.

사진인문학을 통한 말하는 삶.

나찾나(나를 찾는 나)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나를 찾아 나선다. 이 문장은 ''를 두 번 언급한다. 하나의 나는 내면의 나이고, 또 다른 나는 항상 우리가 접하는 나이다. 내면의 나는 항상 나를 기다린다. '쌩깐다'란 말처럼 우리는 외면하고 있었고, 외면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대화하는 방법을 몰랐다. 이게 답이다. 나찾나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식으로 내면의 나를 찾는다. 말하거나,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거나, 또는 글로 적으며 접촉을 시도한다. 바라보다, 그리고 마주침이란 수순을 밟는다. 전부를 찾을 순 없다. 찾아 나서는 것이다. 시도하는 것이자 나의 조금과 만나 화들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무엇의 완성을 말하지 말라. 그 또한 착각일 뿐이다.

이런 백승휴 작가의 사진에 대한 열정과 세상을 본지에 지속적으로 실을까한다. 많은 관심바란다.

[출처#프로필사진.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작성자 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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