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적극 추진
예산군,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적극 추진
  • 이대호 취재기자
  • 승인 2020.0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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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제거 및 퇴적토 준설 등 5월까지 실시
지난해 진행한 죽곡천 퇴적토 준설공사 모습
지난해 진행한 죽곡천 퇴적토 준설공사 모습

예산군은 2020년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변화하는 기상조건에 대응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과 공공재산 및 사유재산 보호를 위해 7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내 수목제거 및 퇴적토 준설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 중이다.

관내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대상은 무한천, 효교천, 구례천, 이티천, 죽곡천, 장전천, 하천천, 만사천 등 8곳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통하여 유수의 흐름에 지장이 되는 수목 및 퇴적토를 제거해 원활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 내 무단경작, 공작물 설치, 성토, 골재 채취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군의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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