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나무 한그루에 국민의 마음을 담다.
보령해양경찰서, 나무 한그루에 국민의 마음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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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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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 나무 심기 및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 나무 심기 및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보령시 제공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 나무 심기 및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보령시 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청사 내 나무 심기 및 봄맞이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해양경찰서 전 직원의 코로나19 극복의 마음을 담은 *주목 나무 한그루를 청사 내에 심었다.

* 주목 나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썩어서 천년을 이어간다고 하는 나무로 모진 세월을 이겨내는 인고의 상징임

성대훈 서장을 비롯한 본서 전 직원이 간소하게 나무 심기에 참석하였으며, 나무 심기 이후에는 청사 내 잡초 등을 제거하며 봄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성대훈 서장은 “주목나무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목나무처럼 꿋꿋하게 버티고 위기를 기회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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