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후보 ‘지난 8년 어떤 변화 있었나?’
나소열 후보 ‘지난 8년 어떤 변화 있었나?’
  • 이대호 취재기자
  • 승인 2020.04.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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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들러리유세단 보령시.서천군 찾아 나소열 후보 지원 가세
오는 4.15총선 보령시.서천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지난 9일 오후 5시 서천군 서해병원 로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지킴이유세본부 들러리유세단과 함께 유세를 펼쳤다.
오는 4.15총선 보령시.서천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지난 9일 오후 5시 서천군 서해병원 로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지킴이유세본부 들러리유세단과 함께 유세를 펼쳤다.

오는 4.15총선 보령시.서천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지난 8년 어떤 변화가 있었나?”라면서 “서천에 해양바이오분야 연구소와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지킴이유세본부 들러리유세단이 보령시와 서천군을 각각 방문해 나소열 후보 지지에 가세했다.

앞서 지난 5일 원혜영 의원이 보령시를 찾아 나소열 후보 지지를 호소한바 있다.

이날 6선 이석현 의원을 비롯해 김정우 의원과 오영식 전 의원 등 참석한 가운데 유세단은 나소열 후보 지지연설을 통해 당선 당위성을 강조했다.

오후 5시 서천군 서해병원 로터리에서 나소열 후보는 “(군수 재임 당시)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생태바이오분야의 특화된 도시를 만들려는 토대를 깔았다.”고 밝히고 “당선된다면 산업단지에 그토록 염원하던 좋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경륜과 능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청와대 비서관, 충남 부지사로서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협조와 지원과 함께 정부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끌어 낼 수 있다.”면서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들러리유세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석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을 역임하고 대통령께서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특별한 부탁도 있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힘을 모아주는 뜻으로 나소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한 오영식 전 의원은 “나소열 후보는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사람이다. 넉넉한 인품으로 보령시와 서천군과 함께 충남을 발전시키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통령과 정부가 적극적인 방역으로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야당은 이 선거 중에도 막말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분통을 터지게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코로나19의 국난을 극복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집권당 더불어민주당과 나소열이 있어야 한다. 나소열 후보가 약속한 정책과 공약은 집권여당이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으로 꼭 뒷받침해서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가 본적이라고 소개한 김정우 의원은 “4년마다 뽑는 선거가 아니다. 코로나19 극복하느냐 마느냐의 선거이다.”라면서 “청와대 비서관 근무 당시 보령과 서천의 현안들 꼼꼼히 챙겼다. 그만큼 구석구석의 현안을 잘 알고 있고, 추진력이 있다.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이 나소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국민지킴이유세본부 들러리유세단은 이석현 단장으로 지난 6일 출범했다.

이날 서천지역 유세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전익현 도의원과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노성철.김아진.이현호 군의원, 무소속 나학균 군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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