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유형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실시
아산시, 장애유형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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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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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시각·청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장애유형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실시-아산시 제공
장애유형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실시-아산시 제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장애인 대상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유형별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체·시각·청각 장애를 구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각 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실시됐다.

성·가정폭력예방 관련 지식 전달, 폭력발생 시 행동요령 및 지원체계 설명, 사례를 통한 성·가정폭력 피해 설명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청각장애인은 협회 지원을 받아 수화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폭력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폭력관련시설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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