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가 ‘2021년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는 2019년 개통한 이후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으며, 개통 937일 만에 5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당시 국내 최장

지난 22일 대남초등학교(교장 심재성)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꽃 씨앗학교 씨앗 발표회를 개최했다.대남초등학교는 예술꽃 씨앗학교 2년차(2020.3.1.~현재까지)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는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연극, 단편 영화, 활동 영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3학년의 ‘아씨방 일곱동무’연극, 4학년 ‘Back to the 1960 보령’활동 결과 영상, 5학년‘젤리 쟁탈전’과 ‘사랑과 질투’영화, 6학년 1반 ‘꿈꾸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10월 6일(월) ㈜대한FA엔지니어링 이후경 대표로부터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1만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대한FA엔지니어링 이후경 대표가 기증한 도서는 순수함의 상징인 ‘어린왕자’를 소환하여 각자 마음 속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는 인문학 책이다. 평소 아산교육에 관심을 두었던 이 대표는 “모든 것이 물질에 의해서 계량화되거나 측정되는 물질 만능주의적인 세상에서 학생들이 눈에는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마음속에 간직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도서 기증 의도를 전했다.기증받은 책은 아산

아산흰돌유치원(원장 임지연)은 10월 5일(화)에 아산흰돌유치원 행복텃밭에 그동안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수확하였다.지난 5월, 생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가꾼 행복텃밭에 원아들이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은 뒤, 틈틈이 물을 주고 풀을 뽑는 등 애정을 갖고 고구마 모종을 키워왔다. 5개월 후 수확철을 맞이하여 고구마 수확 방법에 대해 배우고 반별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고구마를 캐는 시간을 가졌다.흙 속에 숨어있는 고구마를 찾아내며 “고구마가 땅속에 엄청 많아요”, “고구마가 언제 이렇게 많이 생긴거지?”, “고구마 빨리 먹고싶어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솔아래연꽃마을 체험농장에서 농촌체험을 연계한 소규모 팜파티를 진행했다.‘고고고(GOGOGO) 팜파티’라는 주제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보고(GO), 먹고(GO), 즐기고(GO)’라는 의미가 담겼으며, 농장자원과 농장주의 재능을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는 △농장소개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 △연잎 활용 체험 △전통놀이 △마술, 마리오네트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전 초청된 4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헛스윙밴드-재즈는 울지 않는다’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으로 1970년대 인천 부평을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와 역사의 현장을 재즈(Jazz)의 음률 속에 녹여내는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특히 공연의 모든 음악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진행되며 △애국가 △잘살아보세 △작은 별 등 재즈로 편곡된 라이브 연주와 빠르고 경쾌한 스윙 댄스가 작품 내내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예매는 오는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예고 없는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해온 현직 소방관이 두 번째 산문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태안소방서 현장지휘팀장으로 근무하는 최인규 소방경이다.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최 소방경은 1993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28년 이상 현장을 누비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소방관이 된 이후 대부분 시간을 구급차와 함께 보낸 그는 수많은 출동을 통해 사연을 접했다.이 사연은 123쪽 분량의 수필 30여 편이 담긴 ‘나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다’ 제목의 산문집에 구절구절 녹아있다.산문집은 그가 지난 2002년 발간한 첫 산문집인 ‘신이

충남도는 1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도와 도 교육청, 시군, 마을돌봄 수행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사업수행 기관 역량강화를 위해 열렸다.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집행기준 △아동학대 예방교육 △ 마을돌봄 사례 △마을돌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기법 강의 등이다.이태규 출산보육정책과장은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것은 단순 돌봄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마을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

충남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전‧세종시와 함께 복수형으로 사업을 신청한다.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15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이 같은 사업을 공동 응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부는 올해 광역자치단체의 연합인 복수형 플랫폼 1개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1일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받기다짐대회’를 실시하였다.이날 다짐대회는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 할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바탕으로 청정 보령교육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한 조직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서정문 보령교육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청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정갈한 마음으로 가족 및 이웃과 푸근한 덕담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맞이하여야 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올해 2학기 ‘뷰티살롱데이’를 열고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뷰티살롱데이’는 K-뷰티스타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학과 특성화 과정으로 대학 구성원에게는 미용서비스를, 전공 학생에게는 실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대학 진리관 헤어실습실에서 열린 이번 ‘뷰티살롱데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대학 구성원 15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술은 ▲모발클리닉 ▲커트 ▲염색 ▲두피케어 ▲네일아트 ▲인바디검사

충남도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충청유교의 현대적 가치 모색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도는 다음달 4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4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충청유교 국제포럼은 충청지역의 유교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국외 유교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오늘날 발견하는 전통의 가치 – 현대에 살아 숨 쉬는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병행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양승조 지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과 함께 제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0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한글주간 누리집(www.hangeulweek.co.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10월 5일부터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한글의 창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한글날 기

배움이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 실현을 위한 초등 수업지원단 외 7개 영역의 교육활동 전문지원단을 운영해 오고 있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이 16일 초등 영어수업전문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기초기본 학습 격차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영어과의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초등학교 1팀, 중학교 1팀으로 영어수업전문지원단을 구성하게 되었다.영어 수업 지원단은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기초학습 격차를 줄일 수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2일(월)부터 21일(수)까지 4회에 걸쳐 전공과 사회전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여가생활과 사회적응을 도모하고 체험활동 및 자연보호, 생명존중, 환경사랑을 통한 생태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전공과 사회전환프로그램은 직업체험, 스포츠 및 오락, 요리실습, 자연탐구, 추억 만들기 등의 세부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본 프로그램은 각 활동을 통해 텀블러 만들기, 우드 목걸이 만들기 등의 직업 영역, 보드게임, 티볼 등의 여가활동 영역, 요리실습 등의 일상생활 영역 등 전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2일(월)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대전감성터치교육원과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장발달수준을 고려하여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2학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 3-4학년 대상으로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 5-6학년 대상으로 성의 다양성과 사춘기 변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에 대해 알아보았다.또 다양한 활동교구와 활동지를 통해 상황별 구체적인 예시에 따른 대처법을 배웠고, 스스로 성폭력 예방 다짐과 선언 서약서 읽으며 성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

낙동초등학교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홍보함으로써 흡연 예방의식을 고취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했다.흡연 예방 교육주간 동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1~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은 피켓과 홍보 띠를 두르고 사제동행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담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담배는 몸에 해로워요! 담배 안돼!”를 외치며 평생 금연을 맹세하기도 했다.이번 흡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25일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보령시 예선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재능을 발굴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으로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녹화영상 심사하는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다. 초등학교 6개교의 9명의 학생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3국의 언어로 참가하였다.참가자들은 자유주제로 3분간 한국어 발표를 한 뒤 부모 모국어로 동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교육장 서정문) 학생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위한 송편꾸러미를 2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지원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송편꾸러미를 준비하였다. 송편꾸러미는 스티로폼 포장재에 보령산 쌀을 주원료로 한 흰색 쌀가루 익반죽, 자색고구마 배합 익반죽, 송편소, 과일제리 쥬스, 활동 안내문, 아이스팩을 넣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또한 학생맞춤형 송편 빚기 안내 동영상도 제작하여 보령교육지원청 유튜브 계정에 탑

충남공무원교육원(원장 조광희)은 공무원 역량교육을 기존 집합·대면교육에서 온라인 화상(양방향) 교육으로 전환·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화상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조치로,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원은 앞서 역량교육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던 게 사실이다.역량교육의 경우 현업에 적용 가능한 모의 상황을 기반으로 하는 실습 참여형 교육이기 때문이다.하지만, 1·2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생으로부터 ‘집중이 잘 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온라인 교육 전환을 본격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