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중학교(교장서용걸)는 5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5일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학년 박우민 학생은 자유형 45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그동안 피땀흘린 훈련의 성과를 멋지게 이뤄냈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우민 학생은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 내년 소년체육대회에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고,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지도 교사 신범수는 “평소 승부욕이 강하고 지길 싫어하는 우민이기에 모든 최선을 다한 것 같다. 고생한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기특하고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에서 경기를 보며 응원하던 교사와 급우들 모두 박우민 학생이 금메달을 따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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