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
보령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
  • 김정미
  • 승인 2020.10.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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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16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18일까지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사진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사진

 

새로운 지식과 교양을 쌓기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대 인원을 50명으로 계획했다.

하반기 금요대학은 인문학 4강과 경제 4, 문화예술 2강 등 모두 10강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최종엽 카이로스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으며 23일에는 채성남 작가의군자의 리더십30일과 내달 6일에는 이희승 아이엠뮤지엄 이사로부터한국과 일본의 어제와 오늘’, ‘북큐슈 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일 관계사가 진행된다.

또한 1113일과 20일에는 이창원 미래일자리연구소 대표로부터4차 산업혁명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1127일과 124일에는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해 100세 인생 시대의 생애설계’,‘100세 시대 인생 단계별 자산관리1211일과 18일에는 지선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 ‘힐링 콘서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당초 계획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이 코로나19로 늦춰졌지만,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풍성하고 폭넓은 지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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