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의 일환으로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및 외부경관 개선을 위해 예산 4억여원을 투입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대천마을활성화사업 구역에 포함된 지역(9통,10통,11통,12,통12통,13통.54통.55통)에 위치한 지역 주민의 건물에 해당되며, 건축된 지 20년이상 된 단독주택에 한하여 주거환경 및 외부경관 개선을 위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건물의 정비계획은 지붕, 외벽, 창호, 담장, 대문에 한하며, 현지조사 후 보수범위 내 지원 금액을 확정하여 사업비의 일정금액을 건물주가 10% 자부담 해야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시재생센터에서 11월30일 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30여명이 신청.대상자가 최종 확정 된 후 시공사 선정을 거쳐 2021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송계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경관개선 및 주택 기본 조건과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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