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북스타트 독서토론 워크숍 개최
보령교육지원청, 북스타트 독서토론 워크숍 개최
  • 김정미
  • 승인 2020.1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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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인문독서 향연 펼쳐
북스타트 워크숍사진
북스타트 워크숍사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16일 오후, 독서전문지원단과 독서담당자를 대상으로 보령북스타트 독서토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독서전문지원단의 독서수업실천사례 발표로 시작됐으며. 청라초등학교 김다운 교사의‘언택트 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 방법’과 대천중 고은 교사의‘書로書로 북큐레이션’사례 발표는 코로나시대의 독서교육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곧바로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이경근 실장의 비경쟁 독서토론 실습이 이어졌다. 이경근 실장은 인문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이며 인문독서란 "나를 이해하는 것으로, 틀에 박힌 독서 감상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자신의 삶의 문제로 연결짓는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보령북스타트 독서교육으로 좋은 책 읽어주기, 창의융합 인문학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운영했으며. 독서전문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그림책 교육, 독서치료, 미디어 리터러시, 범교과 독서 집중연수를 진행해 왔고 그 결실은 줌 수업나눔과 수업사례집, 열띤 토론의 열기로 나타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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