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3월 3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아산시청 행복키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여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복지·교육·기타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대상자들은 저소득층 학생들로 경제, 진로 문제에 대한 상담을 원했고 바우처에 관해 문의하는 한편 위생용품 지원을 희망했다. 이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와 행복키움지원팀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박재희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장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센터 아이들이 복지에 대한 개념도 확립됐고 복지에 대해 좀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며 “소외된 지역이라서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혜택을 좀 더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행복키움지원단은 기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던 무료급식소 사무실 이외에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에서 상담 창구 운영을 시작, 2월 23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가 처음 개최된 이후 지속 운영되고 있다.
아산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복지에 대한 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지속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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