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이영하)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교육활동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요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교권보호센터 자료를 활용한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전교학생회 중심으로 스승의 날 기념 행사,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 참여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교학생회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스승 사랑과 교육활동 보호 등의 주제로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고, 학교생활규정 중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 학급에서는 선생님께 (영상)편지 쓰기, 선생님과의 사진 콘테스트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답장을 통해 제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활동에 참여한 전교학생회 임원은‘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학습권이 존중받는 것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고,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많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을 통해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교육활동 보호에 관심이 커지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길 기대한다.

김정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