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정부의 상반기 목표치인 ‘1300만명+α’를 넘어선 1400만명대를 앞에 두고 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379만841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6.9%다.
정부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도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접종률은 지난 10일까지 전체 인구대비 9만8781명 1차 접종을 마쳐 30.45%, 2차접종률 9.27%로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접종율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74세 접종률은 54.7% 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시보건소 관계자는 “빠른 집단 면역을 위하여 18세이상 인구(86,447명)의 70%(60,510)를 목표로 접종률을 늘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백신 수급만 원활할 경우 보령시 인구의 70% 목표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번 백신 접종에 화이자93%, 아스트라87% 항체형성이 되고, 얀센은 한번으로 항체형성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분기 접종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으로 75세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이며, 30세 미만 은 접종 제외자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요양시설종사자, 병원이상의료기관, 장애인시설, 돌봄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얀센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과 조바이든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군과 자주 접촉을 하고 있는 한국군을 위해 55만명의 백신을 제공해 현재 현역을 비롯, 민방위와 예비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