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농업인 대상 전기‧용접‧농튜버 양성 교육 추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달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아산캠퍼스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62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현장 활용 기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일씩 3회에 걸쳐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필요한 전기, 용접, 농튜브 등 영농 및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이 과정별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 부품 용접을 비롯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피복아크용접, 생활 속 전기안전 실습 및 전기회로 구성과 다양한 공구 사용법, 영농현장 촬영 영상콘텐츠 편집을 통한 유튜브 채널 개설 등이다.
임동균 지도사는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에 도움을 줄 현장 활용 기능교육이 인기가 많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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