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농업인 간이화장실 설치·운영 시범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간이화장실 설치·운영 시범사업 추진
  • 이대호기자
  • 승인 2021.06.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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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2021년도 간이화장실 설치·운영 시범사업 현장
2021년도 간이화장실 설치·운영 시범사업 현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배방읍 세교리 노지오이 재배단지 일원에 ‘여성농업인 간이화장실 설치·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다수의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이나 집 등이 원거리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간이화장실은 농번기(6~10월) 중 세교1리, 세교2리에 2개소 설치·운영하며, 향후 주민호응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 등을 분석해 정식 사업으로 정착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편의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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