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박미선 씨를 초청해 제14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방송인 박미선 씨는 198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후 1988년 제2회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희극인 으로 활동해왔고, 뛰어난 순발력과 예능 감으로 코미디 프로그램과 시트콤은 물론, MC와 라디오 영역까지 확대하며 최고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인생의 열정을 다시 지펴라!’라는 주제로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며 찾아오는 불안감과 슬럼프를 극복해 낸 과정을 사례로 들며,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본인 스스로 자존감을 일깨우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편 보령 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보령아산 종합병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감동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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