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3개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정 투입
보령해경, 3개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정 투입
  • 김정미
  • 승인 2022.03.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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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선, 보령해경 도서지역 신속·안전한 투표환경 마련 -

 

지난2020년제21대총선관련도서지역 유권자 투표함 보령 해경모습
지난2020년제21대총선 도서지역 보령 해경모습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도서지역 유권자의 투표함 사전 이송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9일 투표가 종료되면 안전하게 투표함을 회송할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관내 도서지역에 거주중인 유권자(4,300여명)의 선거 참여를 위해 지난 7일 보령해경 최대 경비함정(500톤급)을 동원해 도서지역에 투표함을 안전하게 전달했다.

보령해경에서 직접 투표함을 이송한 도서지역은 보령시 소재한 호도·녹도·외연도로 약 700여명의 유권자가 거주 중에 있으며 가장 먼 외연도의 경우 대천항으로부터 약 5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보령해경은 지난 7일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원 15명을 동승시켜 각 도서지역에 투표함을 안전하게 인도하였으며 오는 9일 대통령선거가 종료되는 시점에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안전하게 회송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투표함의 회송이 종료될 때까지 유사시를 대비해 경비함정, 해경구조대의 긴급출동태세 유지, 상황대책팀을 운영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투표함 수송이 이뤄지는 항로는 사전 순찰을 통해 장애 요인을 점검하고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항포구 순찰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특별히 투표시간이 기존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로 연장되어 야간 늦은 시간까지 투표함 회송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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