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부여군,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이용난
  • 승인 2022.07.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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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장면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7기 성과 결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새로 취임한 소명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구체화(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설계 착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 511억원 확보(농촌협약, 농촌공간환경 정비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2개소) ▲부여 공영주차타워 준공 ▲사비백제사 출간 ▲체험형 및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백제역사 너울옛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수변데크) ▲부여 서울농장 준공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는 ▲농업인력 기숙사 건립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기회 확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 선정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등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직자들에게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부여군이 앞으로 추구해야 하는 목표와 지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행해주길 바란다”면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처럼 군에 꼭 필요하지만 일부 주민의 반대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설득해 민선8기 4년 내 꼭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와 긴밀한 소통·협력관계를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부서 간 업무 공유·협력을 통해 군민을 잘 모셔주실 것과 맡은 바 직무에 성실하게 임해 성과로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8기 군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로 정하고 6대 군정목표를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속가능 미래 ▲지역맞춤 발전을 군정목표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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