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역사문화 체험학습 실시
보령교육지원청,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역사문화 체험학습 실시
  • 이용난
  • 승인 2022.07.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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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탐라국) 역사문화 체험학습 운영

 

보령교육지원청 발전소주변지역체험학습 사진
보령교육지원청 발전소주변지역체험학습 사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으로 7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고 보령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체험학습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에게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역사 문화 교육을 통한 역사 의식 함양, 단체 생활을 통한 배려와 협동심, 민주 시민 의식과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 육성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주변학교 10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54명, 담임교사 10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 등 총 69명이 참여한 체험학습으로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방역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2대의 차량에 나누어 탑승하여 체험학습이 진행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의 자연을 탐방하는 곶자왈 및 힐링 탐방, 오름 탐방, 화산 가스 분출 분화구 학습을 위한 산굼부리 탐방 프로그램, 제주의 역사을 알아가는 제주 목관아, 관덕정 방문, 제주4․3평화공원 탐방 및 추모, 강연과 잊지말아야할 일제의 잔제를 알아가는 역사의 현장 탐방 프로그램, 제주의 미래를 알아보는 우주 항공 박물관, 아쿠아 플라넷, 넥슨컴퓨터 박물관 탐방 프로그램, 지질트레일, 해상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 기마문화를 알아가는 탐방 프로그램 등 4개의 테마로 체험학습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화 교육장은 “기존의 백두산 및 항일 운동 지역 국외 탐방이 국제 정세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역사문화체험학습으로라도 대체 되어 다행이고 지원 해주신 ㈜중부발전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과 담임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또한 “체험학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한 과정을 생각하면서 추수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시민 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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