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도내 유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예산군, 충남도내 유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 이용난
  • 승인 2022.08.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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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어우러진 명품 관광지 조성 ‘총력’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예산군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충남도 유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평가단의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평가가 이뤄졌으며, 144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3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 90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향토문화축제를 특색있는 주제 및 테마로 운영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윤봉길 평화축제(청년 윤봉길을 기억하다)와 예산장터 삼국축제(고백 예산장터 삼국), 의좋은 형제축제(여름에서 가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문화가 있는 날(문화 보물섬을 만나러 가자), 내포보부상촌 계절별 축제(테마와 이벤트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개관과 봉수산 수목원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 개관, 예산황새공원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 체계 구축 및 친환경콘텐츠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도시 예산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특화된 관광·문화·예술정책으로 2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좋은 평가 결과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관광개발사업 준공 등 예산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 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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