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회 농촌협약위원회 및 제3회 서남부생활권추진단 회의 개최
아산시, 제4회 농촌협약위원회 및 제3회 서남부생활권추진단 회의 개최
  • 이용난
  • 승인 2022.08.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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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생활권(염치,송악,선장,도고,신창) 지역발전·경제활성화 기반 구축

 

제4회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정기회의 장면
제4회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정기회의 장면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전국 21개 시·군의 농촌협약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의 방향성 및 계획 설명을 위한 “제4회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및 제3회 아산시 서남부생활권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아산시농촌협약위원회 및 서남부생활권추진단 회의에서는 ▲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따른 여성농업인 참여 방안 ▲ 귀농․귀촌인 안정적인 주거공간 마련 ▲ 아산시 로컬푸드 매장 확대 방안 ▲ 일자리 창출 및 농촌 청년인구 소멸에 따른 지원 방안 등 사업 수행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방법들이 제시됐다.

농촌협약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농촌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농촌을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농촌공간에 있는 자원을 보존하는 정책과 행정의 합리성, 합목적성 틀 안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규정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산시가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에 선정된 것은 각자의 분야에서 모두가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농촌협약위원회 및 서남부생활권추진단 회의를 보다 활성화하여 살기좋은 아산, 행복한 아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향후 시는 전문가의 자체 컨설팅 및 농식품부의 4차례의 공식적인 자문을 거쳐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가 끝나면 2023년 상반기 중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는 아산시부시장과 민간에서 선출된 위원 1명이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27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 문제의 진단, 미래의 발전 방향과 생활권 설정, 다음 연도의 사업예산 계획과 중요 사항에 대하여 협의·결정하는 최고의 의사 결정 기구로서 활동하며,

또한, 아산시서남부생활권추진단은 각 생활권의 읍․면에서 추천된 추진위원 3명, 각 읍․면장, 전담부서 3명, 중간지원조직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 및 이견·갈등 조정, 생활권내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대상 선정, 지역사회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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