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미유, 주제별 다문화의 날, 다양한 놀이가 있어요!
창미유, 주제별 다문화의 날, 다양한 놀이가 있어요!
  • 김정미
  • 승인 2022.10.1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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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친구들은 어떤 놀이를 할까?

 

다문화의 날
다문화의 날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0월 12일(수)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학기 다문화의 날을 진행하였다.

2학기 주제별 다문화의 날은 ‘세계의 친구들은 어떤 놀이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놀이에도 관심을 제고하고, 다문화의 날과 연계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놀잇감을 지원하였다.

만 3세는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만 4세는 일본의 켄다마, 만 5세는 중국의 콩쥬 놀잇감을 제공하여 다양한 놀잇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놀잇감을 먼저 탐색해보고 활용 방법에 대해 생각을 모아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와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 대해서도 발견해보기도 하였다.

다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만3세 학생은 “인형 안에서 자꾸자꾸 인형이 나와요”라며 말했고 또다른 만4세 학생은 일본의 켄다마 놀이를 하면서 “공을 올리기가 쉽지는 않지만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했다. 만5세 학생은 “콩쥬를 움직이는 게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계속하다 보니 방법이 생겼고, 친구들이랑 누가 더 오래 굴리는지 시합도 해보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수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놀잇감을 경험하면서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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