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체험을 통한 심리 정서 회복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11월 2일(수) 관내 보건(업무담당)교사 및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흥림다원과 서천 치유의 숲에서 보건(업무담당)교사 회복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건(업무담당)교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 정서 회복과 보건업무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오전에 흥림다원에서 보건업무 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있은 후, 연잎밥과 다도 체험을 하였고, 오후에 서천 치유의 숲에서 통나무 명상, 건식 족욕, 아로마 테라피 등 환경생태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배출하고, 스스로의 몸과 내면을 느끼고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화 교육장은 “보건업무담당교사 회복 지원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과중된 업무에 지친 보건업무담당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심리 정서 회복과 효율적인 보건업무 수행을 위한 마련된 뜻깊은 연수이다. 모든 담당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건업무를 수행하는 선생님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보건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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