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사랑선교회, 김관호 씨,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
당진시가 내년 1월까지 집중 모금하고 있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따뜻한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시청 목민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참사랑 선교회가 5백만 원, 읍내동 김관호씨가 1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 직원 일동이 3백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이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참사랑선교회의 성금 전달에는 참사랑요양원 김민영 원장도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특히 읍내동에 거주하는 김관호씨는 지난 11월 푸르지오1차아파트 여성 신체 방화 사건에서 생명을 구조했으며 경찰서에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또한 KT텔레캅 충남충북본부 직원 일동은 평소 월급의 일부를 모아마련한 300만 원으로 구입한 쌀을 기부하며“그동안 충남 도내 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였는데 이번 해에는 당진시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공동모금 접수 계좌(농협 301-0317-8719-21, 사회복지공동모금)로 입금하면 되고 세액공제 영수증 발급은 당진시 사회복지과(☎041-350-3664) 또는 당진시복지재단(☎041-360-3004)으로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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