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국민여가캠핑장’ 3월부터 운영 재개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국민여가캠핑장’ 3월부터 운영 재개
  • 이용란
  • 승인 2023.0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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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새봄맞이 단장 ‘총력’

 

국민여가캠핑장 전경
국민여가캠핑장 전경

 

예산군이 봄을 맞아 오는 3월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동절기에 운영을 중단했던 음악분수, 인공폭포, 벽천 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을 재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2시간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 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한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와 5시,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5시,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빛과 음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레이저빔 영상쇼는 저녁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출렁다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은 3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요금은 평일 1개소 1박 기준 2만원,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새봄맞이 단장에도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을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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