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2023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2023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 이용란
  • 승인 2023.03.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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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33교 2,676명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안전교육 지원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사진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염순택)이 3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보령 대관초등학교 등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33교 2,67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제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인명구조요원 자격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해양수련원 교수요원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구조용품 사용법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로 구성했다.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순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 학생들의 수상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사고예방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일상생활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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