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인성, 친구사랑,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관람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7일(수) 1학기 인권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친구 사랑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뮤지컬을 관람했다.
전교생 대상으로 송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컬쳐패밀리 극단을 초청하여 ‘열 하나의 나, 열 셋의 우리’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초등학생이 주인공으로 나온 이번 뮤지컬은 생동감 넘치는 대사와 현실을 반영해 학생들의 시각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공감할 수 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로 학생들이 극에 몰입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6학년 오OO 학생 등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진짜 내 일처럼 느껴져서 앞으로 용기 내서 학교폭력예방에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마음껏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안전한 학교 생활을 약속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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