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신청,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위해 마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오는 6월 말부터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창농 기반 지원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서천군에 정착한 청년농업인 4-H회원은 105명, 2018년 이후 청년후계농업인은 4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4-H 회원, 청년농업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 ▲청년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기 ▲마인드맵 만들기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살펴보기 ▲사업계획서 작성과 성과물 발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개인 발표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1대1 멘토링 시간을 별도 과정으로 편성해 개인적 성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1일까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041-950-662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종 소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자신의 영농여건에 맞게 장기적인 농장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창농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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