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3년도 공무직 임금 교섭’ 위한 상견례 진행
태안군, ‘2023년도 공무직 임금 교섭’ 위한 상견례 진행
  • 이용란
  • 승인 2023.08.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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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군청 소회의실서 태안군 및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조 관계자 등 참석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상견례 모습.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상견례 모습.

 

태안군과 공무직 근로자들이 임금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상생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장 등 군 관계자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태안군비정규직지회(지회장 김용섭)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공무직 임금 교섭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교섭위원 소개 및 경과보고 △대표 교섭위원 인사 △위임장 상호 교환 △향후 교섭일정 협의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임금 관련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교섭을 통해 올해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측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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