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적 감성과 지혜를 갖춘 성찰적 시민양성 교육
당진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2학기의 수강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충남당진시민대학은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당진시민을 위한 평생교육대학으로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3년 1학기 충남당진시민대학을 성황리에 마친 당진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당진의 숨은 이야기 △당진인문서당 노자교실 △슬기로운 자산관리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드론 자동비행촬영 실무 △색채심리로 알아보는 컬러테라피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등 7개 강좌로 구성된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학기 강좌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8월 31일까지 가능하고 첨부되어 있는 강의계획서를 통해 세부적인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정별 7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충남당진시민대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학기 과정 중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교육과정은 당진시 주민자치위원 필수교육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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