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수립 공청회 개최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수립 공청회 개최
  • 이용란
  • 승인 2023.08.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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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예방 위해 오는 29일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 적극 청취 예정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9일 14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10년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종합계획 설명, 지정토론,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부여군 관내 전역 1읍 15면 624.52km²에 대해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대설·가뭄 및 기타재해 8개 유형에 대한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확정된 계획은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종합계획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은 부여군 안전총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8일까지 부여군 안전총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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