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관광설명회 전개
금산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관광설명회 전개
  • 이용란
  • 승인 2023.08.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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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지자체 및 5개 도시 연계 관광상품 홍보 추진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관광설명회 기념사진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베트남 호치민한인회 관광설명회 기념사진

 

금산군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를 대상으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관광설명회를 전개했다.

이날 금산군청 장순호 행복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충남 금산군·공주시·부여군 전북 무주군, 대전시 유성구 등 담당자 10여 명은 소속 지자체 홍보 및 5개 도시 연계 관광상품 홍보활동 등을 추진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연계 관광상품은 인구와 교통이 좋은 대전시 유성구를 중심으로 4개 도시를 각각 연결하는 ‘도심+농촌’ 통합 구성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도 즐길 수 있도록 통역 가이드 탑승 등 안내 시스템 및 특산품 홍보·판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순호 국장은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5개 지역의 관광사업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하겠다”며 “호치민한인회와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충남 금산군·공주시·부여군 전북 무주군, 대전시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모여 설립한 관광협의회로 지난 2002년부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광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금산군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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