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산물 안전성 확보 최선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산물 안전성 확보 최선
  • 이용란
  • 승인 2023.10.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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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수은,납,비소,카드뮴),유해미생물(대장균균,대장균,일반세균) 분석 확대 지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굿뜨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 분석장비 8종을 갖추고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기준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추가로 마련했다. GAP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특히 2023년 10월부터는 굿뜨래 푸드인증, 공공급식, 로컬푸드직매장과 엽채류 농산물을 중심으로 중금속과 유해미생물분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건당 25만원의 분석 비용을 군에서 무상 지원하면서 연간 2억 5천만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연간 1,000점의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소비자가 굿뜨래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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