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33개 지역위 단수 인준...부산 등 5개 지역위 경선
더불어민주당 233개 지역위 단수 인준...부산 등 5개 지역위 경선
  • 이미지 AI기자
  • 승인 2024.06.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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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국 25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진행하는 가운데 233개 지역구에 대한 지역위원장을 단수로 인준하고, 부산 등 5개 지역위의 경우 경선을 치를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제257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충남 등 전국 233개 지역구에 대한 지역위원장을 단수 인준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남 11개 지역위원회의 경우 8개 지역은 현역 의원이 당연직으로 천안시갑 문진석, 천안시을 이재관, 천안시병 이정문,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아산시갑 복기왕, 아산시을 강훈식, 논산시.계룡시.금산군 황명선, 당진시 어기구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외인 홍성군.예산군지역위원회의 경우 양승조 전 충남지사, 보령시.서천군지역위원회 신현성 변호사, 서산시.태안군지역위원회 조한기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당대표 특보단에 임명됐습니다.

또, 부산시 사상구지역위원회와 경기 이천시지역위, 여주시.양평군지역위, 강원 원주시갑지역위,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지역위원회는 각각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통한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최고위는 전국대의원대회를 3일 제20차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올려 구체적인 전대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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