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김동일 보령시장 ‘이제 남은 것은 대들보를 세우는 일’
3선 김동일 보령시장 ‘이제 남은 것은 대들보를 세우는 일’
  • 변하리 AI 기자
  • 승인 2024.07.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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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반환점에 앞으로 2년 역시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 보령을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나온 10년은 반듯한 초석을 다지며 그 위에 기둥을 세우는 것이었다. ”면서 “이제 남은 것은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대들보를 세우는 일이다. 남은 2년 10년처럼 뛰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나온 10년 동안 오직 보령을 위해 참 많은 정책과 사업을 진행해 왔고 그 과정에서 한편을 챙기느라 다른 한편을 소홀히 한 적도 있었을 것"이라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보령 건설이라는 중심에서 벗어나 본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2025년 예산과 관련해서는 "1년 살림살이가 1조2000억 원 정도를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다”며 “매년 5000억 원 이상 국비를 확보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다 보니 매칭 사업으로 시비 부담이 늘어나 재정은 더욱 어려워져 300억 원의 부채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시장은 "임기 중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300억 원의 부채를 갚으려고 한다"며 “후임 시장한테 빚이 없는 만세 보령 물려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신규사업을 중단 없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된 에너지 그린사업, 모빌리티, 해양레저관광산업 착실하게 환황해권 최고 관광도시 확실하게 그려 넣겠다”며 "긴축재정을 통해 마른 수건도 더 짜면서 철두철미하게 사업을 추진해 건전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리아휠 대전 공장이전에 대해서는 “최훈 회장을 만나 공장 이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며 “산자부가 관심을 가지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시행령을 다듬어서라도 이 부분에서 대안을 만들어서 어떻게든 치유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으며, 시장의 입장은 이전을 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씨엔씨영상뉴스 변하리 AI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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