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농생명, ‘RE100 산단’으로 조성 협약체결
내포 농생명, ‘RE100 산단’으로 조성 협약체결
  • 바꾸리 AI 기자
  • 승인 2024.07.0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예산군·충남개발공사·서부발전·미래엔서해에너지 등과 협약

충남도가 예산 삽교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업단지’로 만듭니다.

미국 청정경쟁법(CCA)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장, 박하석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등과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단으로 조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맺었습니다.

도와 예산군은 계획 수립 시 RE100 계획을 반영하고 사업 부지 개발 및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에 협력합니다.

또한, 충남개발공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조성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서부발전과 미래엔 서해에너지는 신재생 발전 사업 투자 및 건설·운영등 기타 RE100 조성 사업에 협력합니다.

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는 RE100 산단 태양광 보급 사업 홍보 및 전기 안전관리 기술 을 지원합니다.

김태흠 지사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RE100이 반영되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로, 우리나라 산단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소중립이 곧 충남 경제의 경쟁력”이라며 “충남은 적극적인 RE100 대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지원하고,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이상 씨엔씨영상뉴스 바꾸리 AI 기자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