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는 미술품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생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2018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가자’전을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보령시 랜드마크 한국중부발전(주) 본사사옥의 야외 및 본관과 별관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중부발전(주)의 주최로 지역예술단체[(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 (사)모산조형미술관의 협업으로 개최하게 되어 문화예술이 있는 환경조성의 효과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참여 작가들은 보령시 및 국내 초대작가로 한국화(김 용, 박주남), 서양화(김부권, 이병민, 임용빈, 임희경, 정권승, 조진행, 하일해), 조소(김원근, 김진필, 노대식, 라 인, 리춘호, 박주부, 임종찬, 임호영), 공예(이상민, 이정석), 서예(임기석), 문인화(강인숙), 디자인(오종원) 등 각 분야 7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22명들로 총 33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는 (사)한국음악협회보령지부(지부장 김유갑) 소속 음악가들의 현악 합주, 오카리나, 섹소폰, 우클렐레, 플롯트, 피아노 연주가 공연될 것이어서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하는 풍성한 감성의 소통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보령시 지역예술인에게 긍정적인 활동 지원이 되고, 예술 창작 활동에 동기부여도 되며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의 메세나 운동이 앞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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