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 지회 (회장 신 동근 ) 주관으로 여성 . 청소년을 위한 문학제가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
청소년과 여성부 수상자들 시상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주대 강나영 교수의 피아노연주와 충남지회 회원의 시낭송과 시노래로 문학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박 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등단한 허 영자 시인은 "아름답고 매력 있는 여인이 되기위해 시를 읽고 시를 쓰자"며 "한편의 시가 어쩌면 많은 교훈과 삶의 지침을 바꿀 수 있다"는 강연으로 참석한 충남도 내 많은 문학인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
신동근 회장은 "여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가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함께 글을 쓰는 이들을 격려하고 문학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날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현대 문학사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허 영자 시인 모시고 강연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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