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설 연휴 ‘안전하고 따뜻하게’ 종합대책 추진
서천군, 설 연휴 ‘안전하고 따뜻하게’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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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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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7개 분야 중점 추진... 군민불편 해소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대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및 의료‧보건관련 주민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군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의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군민과 귀성객이 설 연휴를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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